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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영어실력, 타일러와 유창한 대화...`영유` 출신(`문제적 남자`)
입력 2019-04-30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아이즈원 장원영이 영어, 수학 실력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대세걸그룹 아이즈원 완전체가 출연해 저마다의 '반전 뇌섹미'를 뽐냈다.
이날 장원영의 수학 성적, 영어 실력이 공개됐다.
장원영은 수학 경시대회 3회 수상 중 최고 성적이 금상이라고 밝혔다. 장원영은 "초등학교 때 하나의 일에 집중하면 그거에 꽂히는 스타일이었다. 플루트를 배우고, 피아노, 바이올린, 수영을 하고 집에 와서 수학, 영어 과외를 했다. 그러다 코피가 났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저는 이런 게 좋았다"며 공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안유진이 장원영에 대해 "영어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고, MC들은 즉석에서 장원영과 타일러가 영어로 대화를 나눠볼 것을 제안했다.
장원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면서도 "죄송하지만 거의 잊어버렸다. 정말 어릴 때 영어를 배웠다"며 겸손해 했다. 타일러는 "언제부터 영어를 시작했냐"고 물었고, 장원영은 "7살 때부터 영어를 시작했다. 영어유치원을 다녔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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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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