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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5살 형 전유성에 반말? “40년 동안 형, 이제는 친구”(아침마당)
입력 2019-04-30 09:46 
‘아침마당’ 이홍렬 전유성 반말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코미디언 전유성과 이홍렬이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전유성, 이홍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홍렬은 전유성이 저보다 5살 많은데, 얼마 전부터 말을 놓기로 해서 반말을 한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패널 김학래는 (이홍렬을) 그렇게 안 봤는데, 싸가지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홍렬은 당황한 기색 없이 말을 놓게 된 이유가 있다”며 전유성이 제 환갑잔치에서 축사를 읽어줬다. 그런데 그때 ‘40년 동안 형이라고 했으니 말을 놓도록 하라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전유성은 이홍렬이 그동안 저를 40년 동안 형이라고 불렀다. 이제는 친구처럼 같이 놀자는 의미를 담은 거다. 저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하며 막역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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