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이홍렬(65)이 전유성(70)에게 말을 놓게 된 사연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이홍렬, 전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학래는 "선배와 동료가 오니까 너무 좋다. 전유성과 이홍렬 둘만 있어도 든든하다"며 두 사람을 반겼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홍렬, 전유성에게 두 분 나이 차가 좀 있나”라고 물었다.
이홍렬은 전유성이 5살 정도 형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말을 놓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학래는 "그렇게 안 봤는데, 왜 그렇게 싸가지가 없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렬은 내 환갑 잔치에 전유성이 와서 축사로 '40년 동안 형이라고 했으니, 말 놓으라'고 하더라”며 반말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홍렬은 김학래에게 너도 말 놔라”고 말했고 김학래는 바로 유성아, 괜찮아?”라고 받아 웃음을 더했다.
전유성은 "40년 동안 저에게 형이라고 했으니, 이제는 함께 놀자는 취지로 그랬다"라고 말을 놓으라고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그맨 이홍렬(65)이 전유성(70)에게 말을 놓게 된 사연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이홍렬, 전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학래는 "선배와 동료가 오니까 너무 좋다. 전유성과 이홍렬 둘만 있어도 든든하다"며 두 사람을 반겼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홍렬, 전유성에게 두 분 나이 차가 좀 있나”라고 물었다.
이홍렬은 전유성이 5살 정도 형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말을 놓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학래는 "그렇게 안 봤는데, 왜 그렇게 싸가지가 없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렬은 내 환갑 잔치에 전유성이 와서 축사로 '40년 동안 형이라고 했으니, 말 놓으라'고 하더라”며 반말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홍렬은 김학래에게 너도 말 놔라”고 말했고 김학래는 바로 유성아, 괜찮아?”라고 받아 웃음을 더했다.
전유성은 "40년 동안 저에게 형이라고 했으니, 이제는 함께 놀자는 취지로 그랬다"라고 말을 놓으라고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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