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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서 친환경 운동 `플로깅` 성황리 개최
입력 2019-04-30 09:08 
삼성물산이 지난 2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 2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한 '플로깅(Plogging)'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은 '줍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근에서 공급을 앞둔 '래미안 연지2구역'의 사전 홍보를 겸해 마련됐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한 행사에는 사전 예약자 200여명과 공원 나들이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플로깅 행사 후 '래미안 연지2구역'에 대해 상담을 요청한 고객도 많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플로깅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이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공익적 활동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행사가 진행된 부산시민공원 인근에 '래미안 연지2구역'이 들어서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호평하는 예비 청약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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