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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측 "임송 매니저 4월말로 퇴사…지지하고 응원" [공식]
입력 2019-04-30 08:53  | 수정 2019-04-30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이 소속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SM C&C는 30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면서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송은 일반인 신분으로 인기 예능을 통해 얻은 주변의 지나친 관심에 큰 부담을 느껴왔고, 이에 소속사 퇴사 및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광 임송 매니저는 2018년 7월부터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 큰 사랑을 받았다. 미숙한 경력으로 인해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 흘리면서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에 대중은 '병아리 매니저'라는 애칭과 함께 큰 응원과 사랑을 보냈다.
한편 박성광 역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할 전망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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