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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재혼 재촉에 “어디 개천에서 용난 남자 없나?”
입력 2019-04-29 21:55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사진=여름아 부탁해 첫회 캡처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이 문희경의 재혼 재촉에 ‘개용남을 언급했다.

29일 첫 방송된 KBS1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주상미(이채영 분)와 허경애(문희경 분)가 대화를 나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애는 주상미에게 너 외박할거면 네 아빠 출근하고나 들어와라. 잔소리 듣기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서 오는 거냐. 행동 조심하라. 호텔 드나들다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말고. 소문 잘못나면 선 안 들어 온다. 재혼 안 할거냐, 생각해본다며”라고 잔소리했다.


이에 주상미는 생각해봐야지. 늦기 전에 결혼도 하고 애도 낳으려면”이라고 답했다.

그는 어디 개용남 없나? 개천에서 용난 남자. 아빠처럼 말이야. 생각해보니 엄마처럼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라며 웃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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