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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형돈·김숙 “유럽여행 중 소매치기 경험 有”
입력 2019-04-29 21:19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형돈 김숙 소매치기 경험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형돈, 김숙이 유럽여행 중 겪은 소매치기 경험담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중국 여행 시 주의, 중국 소매치기들은 OOO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훔친다?라는 문제를 냈다. 해당 문제의 답은 ‘젓가락.

이를 듣던 정형돈은 아내와 파리 갔을 때 에펠탑 근처를 지나가는데 손이 하나 잡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 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처음 보는 흑인 여자의 손이더라. 내 가방을 뒤지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도 유럽여행 중 겪은 소매치기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체코에서 호텔 체크아웃을 하던 중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김숙은 체크아웃하고 돌아섰는데 트렁크 세 개가 없어졌다. 눈 깜짝할 사이에 후르륵 하고 들고 나간다. 진짜 대범하다”라며 혀를 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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