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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고용부 주관 `퇴직연금 사업자 및 도입기업 간담회` 진행
입력 2019-04-29 16:27 
(윗줄 왼쪽부터) 미래에셋대우 김기영 연금컨설팅본부장, 고용노동부 여성철 퇴직연금복지과장, 고용노동부 임서정 차관, 미래에셋대우 민경부 WM총괄, 미래에셋대우 이남곤 법인RM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퇴직연금 사업자 및 도입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용부의 임서정 차관, 김경선 근로기준정책관, 여성철 퇴직연금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DB형과 DC형의 퇴직연금 제도를 운영 중인 6개 사업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용자와 근로자들은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위해 자산운용 규제 완화, IPS(투자정책서) 도입 필요성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용부는 퇴직연금 사업자와 도입 기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퇴직연금과 관련된 정책 추진 시 반영하고, 앞으로 퇴직연금제도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간담회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는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연금 당당 임직원들은 고용부 관계자들과 퇴직연금 제도 개선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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