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함께 게임하고 싶은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정국은 '아이돌차트'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함께 게임하고 싶은 아이돌은?"이란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총 1만576명이 참여한 이 설문에서 정국은 과반수가 넘는 7422표(득표율 7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로 꼽혔다.
정국의 뒤를 이어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2325표(22%), 그룹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720표(7%)로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겜꾸라'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게임 마니아로 유명하다.
이밖에 이번 설문에서는 세븐틴 원우, JBJ 권현빈, 엑소 백현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아이돌차트에서는 현재 '대학 축제에 왔으면 하는 아이돌은?'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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