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이 명품가방으로
입력 2019-04-29 15:11 
29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에 마련된 `델보: 마그리트 팝업 스토어`에서 직원들이 다양한 컬렉션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6월 7일까지 압구정본점 2층에서 벨기에 명품 브랜드 '델보'의 '마그리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델보가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오마쥬한 '마그리트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콘셉트는 르네 마그리트의 대표 작품인 '빛의 제국'이며, '중산모를 쓴 남자(Man in a Bowler Hat)', '골콘다(The Golconda)' 등의 작품이 차용된 남녀 가방과 액세서리 등 총 20개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반역(The treachery of images)'을 오마쥬한 '휴머(Humour) 백(1000만원대) '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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