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스펙트럼 “신곡 ‘애프터 파티’, 멤버 대부분 타이틀곡 반대”
입력 2019-04-29 14:56 
컴백 스펙트럼 사진=윈엔터테인먼트
스펙트럼이 처음 들었을 때 신곡 ‘AFTER PARTY(애프터 파티)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스펙트럼(민재, 동규, 재한, 화랑, 동윤, 빌런, 은준)의 새 앨범 ‘Refreshing Time(리프레싱 타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빌런은 청량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AFTER PARTY(애프터 파티)에 대해 처음 도전하는 거라 난감했다”며 색다른 도전에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연습실이나 녹음실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파티인 것처럼 정신없이 놀았다. 그렇게 신나는 모습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스펙트럼 멤버 대부분 타이틀곡 ‘애프터 파티를 들었을 때 타이틀곡으로 선보이는 것을 반대했다고.

은준은 멤버 (타이틀곡으로 선보이는 것을) 대부분이 반대했다. 기존 타이틀곡은 강렬한데 이번 곡은 힙합스러운 곡이라 어울릴까 싶어 반대했다. 그런데 연습하고 녹음하면서 저희만의 색이 드러나니 스펙트럼만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왜 반대했나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