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웅진코웨이 안마의자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50억 돌파
입력 2019-04-29 14:24 
한방온혈 안마의자 누끼컷

생활가전 기업 웅진코웨이는 '한방온혈 안마의자(제품명: MC-S01)'가 출시 두 달여 만에 판매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월 중순 출시한 한방온혈 안마의자는 매월 준비 물량 완판을 이어가며 웅진코웨이가 선보인 역대 프리미엄 안마의자 제품 중 최단기간 판매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6월 출시한 인기 모델 '척추온열 안마의자2(제품명: MC-P02)'와 비교해 한 달가량 빠른 기록이다.
한방온혈 안마의자의 주된 인기 요인으로는 전통적인 한방의학을 접목한 혁신성과 세분화된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가 몸 상태에 맞춰 다양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한방온혈 안마의자는 한방의학에서 많이 활용하는 경락 이론에 따라 주요 경혈 위치를 자극해 신체 통증 완화, 수면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의 효과성을 검증받았으며 안마의자와 한방의학의 결합이라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9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경혈을 효과적으로 자극하기 위해 웅진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이 담긴 '온열 테라피 툴'을 탑재했다. 제품 내부에 탑재된 2개의 온열 테라피 볼이 사용자의 주요 경혈 자리를 움직이면서 뜸을 놓는 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경혈을 자극한다. 또한 심신 안정과 수면개선을 위한 '안신도면 코스', 허리 부위 혈액 순환과 통증 완화를 위한 '서근제통 코스' 등 총 13가지 안마 코스를 탑재해 사용자가 자신의 몸과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