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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민재 “카리스마→유쾌·발랄, 1·2집 콘셉트와 180도 달라”
입력 2019-04-29 14:22 
컴백 스펙트럼 민재 사진=윈엔터테인먼트
스펙트럼 민재가 앞서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콘셉트를 시도했음을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스펙트럼의 새 앨범 ‘Refreshing Time(리프레싱 타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스펙트럼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Timeless moment 이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스펙트럼 리더 민재는 공백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기타, 피아노 등 여러 가지 음악적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재한도 악기에 도전했다”면서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다. 간단한 코드 정도만 짚을 수 있는데 연주까지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재는 1집, 2집과 달리 180도 변화를 줘서 컴백했다. 1, 2집 때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아니라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바꾸려고 했다. 힘들지만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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