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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여리 “‘문라이트’ 1위 공약, 자전거 출근 생중계…환경보호 취지”
입력 2019-04-29 11:30 
지구 여리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그룹 지구의 여리가 새 앨범 1위 공약으로 자전거로 출근하는 모습을 생중계 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그룹 지구(GeeGu)의 두 번째 앨범 ‘Moonlight(문라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구는 감탄을 자아내는 함성 지(Gee)와 원=one(Circle)의 합성어로, 지구만의 감탄을 자아내는 음악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음악적 염원을 하나(원)에 담아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지구의 여리는 새 앨범 1위 공약으로 공약에 대해 고심했는데, 팀 이름이 지구인 만큼 지구를 지키는 공약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만약 1위를 한다면 그 다음 주 음악방송에 자동차가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V라이브로 생중계하겠다.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이다”며 이색적인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문라이트(Moonlight)는 지난 2017년 10월 발매한 첫 번째 앨범 ‘GATE1 : Paperwhite 이후 지구가 약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기존 9인조에서 6인조로 팀을 재편한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이날 정오 발매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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