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상징이었던 뉴욕 양키스타디움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뉴욕 양키스는 양키스타디움 85년 역사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85년 전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루스의 홈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던 양키스타디움.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는 베이브 루스의 딸의 시구로 시작됐습니다.
양키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맞아 7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무리 투수 리베라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 관중과 선수 모두 지난 85년간의 역사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경기를 끝낸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모여 관중과 함께 양키스타디움의 마지막을 추억했습니다.
▶ 인터뷰 : 데릭 지터 / 뉴욕 양키스 주장
- "내년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길 건너편으로 경기장도 옮기겠지만, 뉴욕 양키스에는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부심과 전통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세계 최資?팬 여러분이 있습니다."
양키스는 85년 동안 양키스타디움에서 6,500여 경기를 치렀고 26번이나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또 베이브 루스와 요기 베라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양키스타디움이 해체된 자리에는 공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양키스는 내년 시즌부터는 기존 구장 맞은 편에 새로 지은 뉴양키스타디움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됩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상징이었던 뉴욕 양키스타디움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뉴욕 양키스는 양키스타디움 85년 역사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85년 전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루스의 홈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던 양키스타디움.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는 베이브 루스의 딸의 시구로 시작됐습니다.
양키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맞아 7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무리 투수 리베라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 관중과 선수 모두 지난 85년간의 역사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경기를 끝낸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모여 관중과 함께 양키스타디움의 마지막을 추억했습니다.
▶ 인터뷰 : 데릭 지터 / 뉴욕 양키스 주장
- "내년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길 건너편으로 경기장도 옮기겠지만, 뉴욕 양키스에는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부심과 전통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세계 최資?팬 여러분이 있습니다."
양키스는 85년 동안 양키스타디움에서 6,500여 경기를 치렀고 26번이나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또 베이브 루스와 요기 베라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양키스타디움이 해체된 자리에는 공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양키스는 내년 시즌부터는 기존 구장 맞은 편에 새로 지은 뉴양키스타디움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됩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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