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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여사친` 유인영, 솜사탕 들고 뽐낸 `꽃미모`
입력 2019-04-29 1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미우새' 배우 김지석이 유인영과 10년 우정을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유인영의 싱그러운 꽃미모 근황에 시선이 모아졌다.
유인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주말. 엄마랑 언니랑 데이트♥"라며 해시태그 #솜사탕을 덧붙여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솜사탕을 들고 미모를 자랑했다. 빨간 모자를 쓴 유인영은 오버핏 체크무늬 셔츠를 가볍게 걸쳐 캐주얼한 감각을 더했다. 솜사탕보다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지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유인영에 대해 "10년이 넘은 여사친"이라고 소개한 뒤 "너무 막역해서 오해받기도 한다. 절대적인 친구 사이"라며 "가끔 여자친구가 유인영 씨를 견제하기도 한다"고 말해 보기 드문 남사친, 유사친의 우정을 자랑했다.
연예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인 배우 김지석과 유인영은 지난 2007년 방송된 KBS1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동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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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인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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