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JS미래산업-현대도시개발, `태안기업도시 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4-29 09:40 
[사진 = JS미래산업]

JS미래산업은 최근 현대도시개발과 '태안기업도시 산업연구단지·산업용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서산 간척지인 태안기업도시는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회장이 애착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려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 산업연구단지와 상업용지 시범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태안기업도시에 산업시설, 연구시설, 상업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JS미래산업은 산업단지 개발·분양, 기업유치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전국 20여개 이상 산업단지의 기업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마케팅과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산업단지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JS미래산업 관계자는 "현재 '산업단지닷컴'이라는 브랜드로 분양대행업무뿐만 아니라 개발·시행, 기업유치컨설팅, PM/CM까지 제조기업을 위한 종합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각 단지와 연계된 시·군구, 도시공사, 1군 건설사 등과의 오랜 협력관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컨설팅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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