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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수목극 ‘레벨업’ 데니안-강별-차선우 합류…브로맨스부터 삼각 로맨스까지
입력 2019-04-29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데니안, 강별, 차선우가 드라맥스, MBN ‘레벨업에 합류하며 개성 만점 오피스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 10일(수)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데니안은 구조조정 전문 기업인 유성CRC의 외동아들이자 경영실장 박길우 역을 맡아 활약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낙하산 인사지만 구김 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박길우(데니안 분)는 애증 관계인 친구 안단테와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카리스마와 인간미(美)를 넘나드는 이중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성훈(안단테 역)과 데니안의 대환장(?) 브로맨스를 예고,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내공을 쌓아온 배우 강별은 배야채 역을 맡는다. 그녀는 안단테가 회생시키고 떠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그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의 감정까지 느끼게 되는 인물. 하지만 안단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연화가 등장하면서 과연 배야채(강별 분)가 어떤 태세를 취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성 CRC의 신입사원 곽한철 역은 차선우가 맡아 성훈, 한보름(신연화 역)과의 삼각로맨스에 불을 본격적으로 지핀다. 자신이 짝사랑하고 있는 신연화와 직장상사 안단테의 사이를 질투하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고. 앞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앵그리맘, ‘나쁜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준 차선우(곽한철 분)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레벨업은 성훈, 한보름에 이어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 데니안, 강별, 차선우까지 출연을 확정, 어디로 튈지 모르는 흥미진진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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