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남상일과 박구윤이 닮은꼴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닮은꼴 특집이 전파를 탔다. 남상일과 박구윤이 ‘닮은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구윤은 ‘아침마당에서 처음 만났다. 10년 가까이 됐다. 그렇게 닮았는지 몰랐는데,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는데 다들 똑같다고 하더라. 계속 보니까 닮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상일에게 전화해 국악을 배우고 싶다고 알려달라고 했는데, 알려주겠다고 하더라. 밥을 사주겠다고 해서 한정식집 가서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스케줄이 서로 바빠서 맞추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남상일은 ‘아침마당에서 제가 고정 패널을 할 때 같이 출연해서 만났다. 아무리 봐도 안 닮았는데, 다들 똑같다고 난리가 났다. ‘아침마당에서 인연이 됐다. 제가 행사를 가면 전이나 후에 박구윤이 온다. 항상 겹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구윤은 남상윤이 한복 입고 고풍있게 소리를 하지 않나. 12첩 한식 반상 먹을 것 같지만, 피자 햄버거 까르보나라 좋아한다. 커피도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좋아한다”고 말했다. 남상일은 식성도 똑같다”며 안경은 박구윤이 선물해줬다. 다들 닮았다고 하니까 이렇게 밀고 가자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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