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성북동 전통문화 체험지대로 개발
입력 2008-09-23 10:25  | 수정 2008-09-23 10:25
서울 성북동 일대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단지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삼청각 주변의 76만 2천㎡를 전통문화 체험지대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북동은 조선 고종의 아들인 의친왕이 살던 별궁 정원 성락원을 비롯해 삼청각과 옛돌박물관, 한국가구박물관과 전통 한옥들이 들어서 있고, 29개 대사관저와 고급 저택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
시는 특히 현재 고급 한정식집과 전통문화 공간으로 운영되는 삼청각을 문화공연 전문 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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