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첫주 630만 돌파…신기록ing [M+박스오피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 영진위통합전산망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하루 동안 143만 3117명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수 631만 5148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그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 세계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쓰는 경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북미에서는 역대 개봉 첫 날 수익 약 1억 5천 6백 만 불 및 개봉주 오프닝 기록을 모두 새로 경신하며 단 3일간 무려 약 3억 5천만 불 이상 수익을 거둬들였다.

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오프닝 수익이 약 12억 불 이상을 돌파하며 역대 월드와이드 오프닝 수익 기록까지 더했다. 이는 개봉 주 만으로도 2019년 월드와이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진기록이다.

이처럼 역대 영화 흥행 신기록까지 갈아치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시리즈 대망의 피날레답게 마블 스튜디오 사상 최고 흥행 기록까지 모두 새로 쓸 전망이다.

하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