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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딸 박시은 `복면가왕` 출연 소감 “2주간 매일 준비…잊지못할 추억 감사"
입력 2019-04-29 08:32  | 수정 2019-04-29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박남정 딸인 배우 박시은이 '복면가왕'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혼돈의 카오스로 출연한 박시은은 청아한 목소리로 god의 ‘길,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했다. 아이돌, 인디 가수 등 여러 추측을 불러 일으킨 박시은은 일반인 판정단 점수에서 대결 상대와 동점을 받을 정도로 선전했다.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박시은은 29일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처음인데, 게다가 ‘복면가왕이라 더욱 긴장되고 설렜다”며 이번 무대를 위해 2주 동안 매일 연습에 매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고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송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박남정의 딸로 유명한 박시은은 드라마 ‘7일의 왕비,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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