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 대해 검찰이 기각 한 달 만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만 했다'는 애경 측의 주장과 달리, 애경이 제품 제조 과정에도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만 했다'는 애경 측의 주장과 달리, 애경이 제품 제조 과정에도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