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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시안, 이동국에 “진짜 설아·수아 누나가 보고싶어‥지켜줄 것”
입력 2019-04-28 18:34 
이동국 이시안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오빠가 돼 낯선 사람으로부터 아이들을 구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쌍둥이 자매를 데리고 와 시안이에게 설아, 수아 누나가 작아져서 시안이가 오빠가 됐다”고 말했다.

오빠가 된 시안이는 열심히 어린이가 된 설아, 수아를 잘 챙겼다. 이후 실제 쌍둥이 아빠가 놀이터에 등장했다.


이동국은 3년 전 낯선 사람이 시안이를 데리고 가려고 했을 때 누나들이 지켜줬었다. 예나, 예지를 데리고 가면 시안이가 어떻게 반응을 할지 궁금했다”며 쌍둥이 아빠를 분장시켰다.

시안이는 낯선 이로부터 안된다. 절대 안 된다”라며 쌍둥이 아빠를 쫓아내고 이동국에게 나쁜 사람으로부터 누나들 지켜줬다. 그렇지만 진짜 설아, 수아 누나가 보고싶다”고 애원하며 기도해 감동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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