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영건투수 원태인이 데뷔 첫 선발등판을 위해 콜업됐다.
원태인은 28일 대구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 선발로 나선다. 삼성의 2019 1차 지명 신인 원태인은 개막엔트리에 포함돼 불펜투수로 6경기를 뛰었다. 다만 삼성은 팀 사정 및 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원태인의 선발전환을 꾀했고 2군서 정비를 거친 뒤 이날 1군 첫 선발로 나서게 됐다.
원태인은 4월12일과 19일 2군서 두 차례 선발로 나서 10⅓이닝 동안 7피안타 4볼넷 13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48.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의 삼성으로서는 원태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한편 한화는 선발후보 이태양 포함, 문동욱, 김창혁을 말소하고 김성훈, 김진욱, 지성준을 불러들였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 라이온즈 영건투수 원태인이 데뷔 첫 선발등판을 위해 콜업됐다.
원태인은 28일 대구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 선발로 나선다. 삼성의 2019 1차 지명 신인 원태인은 개막엔트리에 포함돼 불펜투수로 6경기를 뛰었다. 다만 삼성은 팀 사정 및 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원태인의 선발전환을 꾀했고 2군서 정비를 거친 뒤 이날 1군 첫 선발로 나서게 됐다.
원태인은 4월12일과 19일 2군서 두 차례 선발로 나서 10⅓이닝 동안 7피안타 4볼넷 13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48.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의 삼성으로서는 원태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한편 한화는 선발후보 이태양 포함, 문동욱, 김창혁을 말소하고 김성훈, 김진욱, 지성준을 불러들였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