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법인카드로 호텔비 3000만 원을 결제한 것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
27일 JTBC ‘뉴스룸에서는 승리가 성접대를 하면서 호텔 숙박비 수천만 원을 YG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경찰이 최근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승리가 지난 2015년 12월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일본인 투자자 일행을 상대로 한 자리에서 호텔비 3000만원을 소속사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클럽 버닝썬 돈으로 소속사 매니저에게 매달 300만 원 지급한 것도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승리뿐 아니라 YG 측도 횡령이나 배임 등 법을 어긴 것이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서 조사 중이다.
그러나 YG 측은 호텔비는 승리가 개인적으로 쓴 돈이며, 그런 경우 나중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사용됐다면서 매니저 급여도 소속사에서 정상적으로 지급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 서 횡령, 경찰 유착, 클럽 내 성폭행 및 폭행, 마약 투약 및 판매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27일 JTBC ‘뉴스룸에서는 승리가 성접대를 하면서 호텔 숙박비 수천만 원을 YG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경찰이 최근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승리가 지난 2015년 12월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일본인 투자자 일행을 상대로 한 자리에서 호텔비 3000만원을 소속사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클럽 버닝썬 돈으로 소속사 매니저에게 매달 300만 원 지급한 것도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승리뿐 아니라 YG 측도 횡령이나 배임 등 법을 어긴 것이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서 조사 중이다.
그러나 YG 측은 호텔비는 승리가 개인적으로 쓴 돈이며, 그런 경우 나중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사용됐다면서 매니저 급여도 소속사에서 정상적으로 지급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 서 횡령, 경찰 유착, 클럽 내 성폭행 및 폭행, 마약 투약 및 판매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