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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간) 최지만 출전 경기, 우천으로 취소
입력 2019-04-27 09:19 
27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탬파베이와 보스턴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최지만의 선발 출전이 예정됐던 27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레드삭스 구단은 이날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간 시리즈 첫 경기가 악천후 예보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대체 경기는 6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 원래 이날 두 팀이 낮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는데 여기에 야간 경기를 더블헤더로 추가했다. 첫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5분, 두 번째 경기는 6시 10분에 열린다.
보스턴은 이날 선발로 조시 스미스를 예고했지만,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도 취소됐다. 데이빗 프라이스, 크리스 세일이 연달아 등판한다. 탬파베이는 이날 선발 예고됐던 찰리 모튼이 일정을 하루 미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던 최지만은 휴식이 길어지게 됐다. 그는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4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다음 두 경기 선발이 모두 좌완이라 벤치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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