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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5경기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입력 2019-04-27 06:06 
최지만이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5경기만에 선발 출전이다.
최지만은 27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시리즈 첫 경기 3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지난 21일 같은 팀과의 홈경기 이후 5경기만에 선발 출전이다. 종아리 부상으로 그사이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잠시 개인 사정으로 팀을 비우기도 했다. 탬파베이는 이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상대 선발은 조시 A. 스미스. 이번 시즌 첫 빅리그 등판이다. 지난해 5월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올해 트리플A 포우투켓에서 3경기에 선발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신시내티 레즈(2015-16), 오클랜드 어슬레틱스(2017)에서 메이저리그 67경기에 등판했다. 5승 8패 평균자채점 5.30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탬파베이는 이날 브랜든 로우(2루수) 토미 팸(좌익수) 최지만(지명타자) 얀디 디아즈(1루수) 아비자일 가르시아(우익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다니엘 로버트슨(3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며, 찰리 모튼이 선발 등판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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