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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친동생 사망, 3년간 췌장암 투병…비보에 애도 물결 “편히 쉬길”
입력 2019-04-27 04:45 
이화선 친동생 사망 사진=이화선 SNS
배우 이화선의 친동생이 사망했다.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화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의 부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예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다. 기도해주시고 가는길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화선의 동생은 지난 3년간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끝내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곳으로 가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한 쉼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가슴 아플까.. 이화선씨 힘내세요”라는 등 고인의 명복을 빌며 동생을 먼저 보낸 아픔을 겪게 된 이화선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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