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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친동생 사망…“3년 암투병 끝에 벚꽃처럼 하늘로”(전문)
입력 2019-04-26 23:17 
이화선 친동생 사망 사진=이화선 SNS
배우 이화선이 친동생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화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곁으로 갔습니다.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예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어요. 기도해주시고 가는길 함께해주세요”라며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화선의 동생 이지안(이화진) 씨는 오랫동안 췌장암 투병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이화선 SNS 전문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곁으로 갔습니다.

이지안님께서 오늘 4월 26일 금요일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지하 1층 1호실 발인: 4월 28일 일요일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이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잠에들었어요. 기도해주시고 가는길 함께해주세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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