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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드러머 걸’ 플로렌스 퓨, 전달 받은 살해 미션…그의 선택은?
입력 2019-04-26 22:50 
‘리틀 드러머 걸’ 플로렌스 퓨 사진=채널A ‘리틀 드러머 걸’
‘리틀 드러머 걸 신분 숨기고 팔레스타인 혁명군에 합류한 찰리(플로렌스 퓨 분)가 살해 미션 전달받는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리틀 드러머 걸 5화에서는 팔레스타인 혁명군에 합류한 찰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리틀 드러머 걸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 분)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야기로 박찬욱 감독에 의해 드라마로 재탄생 됐다.


이날 방송되는 ‘리틀 드러머 걸 4화에서 찰리는 레바논의 팔레스타인 군사 캠프에서 훈련을 받는다. 그녀는 이스라엘 정보국 소속임을 숨기고 혁명군 훈련에 점점 더 깊이 가담하게 된다.

그러던 중, 이스라엘의 주요 인물을 살해하라는 미션을 전달 받는 찰리. 팔레스타인과의 관계가 깊어진 이상, 미션에 실패하고 정체가 탄로 나면 그 누구도 그녀를 구할 수 없다.

‘리틀 드러머 걸은 지난해 영국 BBC와 미국 AMC를 통해 방송된 바 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리틀 드러머 걸은 해외 방송 심의 기준에 따라 제외된 다수의 장면을 포함하는 등 감독의 연출 의도를 온전히 담아낸 차별화된 버전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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