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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종-김준태 `안풀린다` [MK포토]
입력 2019-04-26 20:5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2사 3루에서 롯데 정성종, 김준태가 두산 페르난데스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고 아쉬워 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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