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평년보다 쌀쌀…휴일 전국 약한 비
입력 2019-04-26 20:28  | 수정 2019-04-26 21:09
<1>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내일 전국이 맑은 하늘을 되찾겠지만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6도까지 떨어지겠고, 곳곳에서는 더 낮은 기온으로 늦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관측되기도 하겠습니다. 낮에도 17도에 머물면서 찬바람에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모레인 일요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에 약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위성>오늘 강원중북부 높은 산지에서는 자정까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등산 계획 있으시다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아침 최저기온 10도 아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맑은 가운데 제주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조금 예상되고요. 광주의 낮 최고 기온 20도, 대구 19도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강릉 아침에 6도, 포항 8도에서 출발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도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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