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은 제2롯데월드 건립에 따른 항공기 충돌 우려에 대해 "접근항로와 부활주로 각도를 약간 조정하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국방부가 각계각층의 의견을 잘 들어서 12월 중에 국익 차원에서 최종결론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연방항공청과 국내항공학회 등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접근 경로를 약간 변경하고 비상시에 쓰는 부활주로도 3도 정도만 조정하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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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국방부가 각계각층의 의견을 잘 들어서 12월 중에 국익 차원에서 최종결론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연방항공청과 국내항공학회 등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접근 경로를 약간 변경하고 비상시에 쓰는 부활주로도 3도 정도만 조정하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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