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수익성이 높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이 낮은 파생결합증권 3종을 모두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279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일 때 연 6.4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19.20%(연 6.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280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8%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일 때 연 5.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8% 이상이면 17.40%(연 5.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281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NASDAQ1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이상일 때 연 5.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5.60%(연 5.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알아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