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KTX 익산역 개발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08-09-22 14:50  | 수정 2008-09-22 14:50
한국고속철도, KTX의 전북지역 정차역인 익산역 개발 시공사로 대림산업이 선정됐습니다.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익산역을 포함한 일괄수주계약 구간 2.9㎞의 시공사로 대림산업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림산업은 총 사업비 2,233억 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용지를 매입하는 등 내년 하반기부터 이 구간의 공사를 시작해 2013년 완공, 2015년 개통할 예정입니다.
또, 익산역사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고 동서 측에 각각 광장을 신설해 주차장과 환승 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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