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인터넷 쇼핑 세상을 통째로 옮겨온 쇼핑 고민 카페가 문을 연다. 올리브 예능 ‘장보고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것.
‘장보고는 쇼핑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 대표 5인방이 쇼핑 고민 해결 카페 ‘장보고의 운영진이 되어 쇼핑 고민에 빠진 회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 실시간 화상 채팅으로 접속한 일반인 소비자들 역시 운영진들의 대화를 보며 실제 사용 후기, 추천 이유, 사용 꿀팁 등의 정보를 댓글로 달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장보고의 운영진으로는 노홍철, 하하, 붐, 한혜연, 러블리즈의 미주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쇼핑몰부터 홈쇼핑까지 섭렵한 쇼핑의 고수답게 이 세상 구매가능한 모든 쇼핑 고민에 대해 솔루션을 제시해줄 예정. 하하는 운영진들 중 유일한 기혼자이자 다둥이 아빠로, 패션, 푸드는 물론 육아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에 이르는 쇼핑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홍철과 하하는 무한도전에서의 절친으로 호흡을 맞췄던 바, 이들의 케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특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인터넷 쇼핑의 고수로 알려진 붐은 입고 먹고 꾸미는 모든 것을 인터넷 쇼핑으로 해결할 정도라고. 의외의 장바구니 물품으로 조언에 신뢰를 더하는 한편, 찰진 입담으로 유쾌한 고민 해결을 담당한다. 세상의 모든 옷을 만져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슈퍼스타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다년간 쌓아온 감각으로 쇼핑 카운슬링에 나선다. 러블리즈 미주는 20대를 대표하는 쇼핑 아이콘으로 핵인싸 아이템에 대한 실감나는 조언을 해줄 전망이다.
김영옥은 운영진 5인과 함께 한 끗 차이 세대공감을 위한 특별 회원으로 활약한다. ‘인싸는 모르지만 인싸들이 쓰는 물건들은 속시원히 리뷰해줄 리뷰어로 활약, 뉴트로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
연출을 맡은 신소영PD는 "누구나 한 번 쯤 해봤을 쇼핑 고민에 대해 운영진 5인과 특별회원 김영옥 씨가 실질적인 조언, 속시원한 리뷰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장보고'는 쇼핑에 고민이 많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바구니 구세주 올리브 ‘장보고는 오는 5월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