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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맨블랙 신정유, `도깨비` OST 이승주 작곡가 만났다
입력 2019-04-26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더맨블랙 신정유가 드라마 '도깨비' OST 작곡가 이승주 작가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 뮤지코인 살롱(Salon de Musicoin)에서 마련한 '4월의 설렘 데이트'로 진행된 이승주 작곡가와 음악팬들의 만남 자리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것. 하이틴 웹드라마 '트리플 썸'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정유의 등장에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이날 신정유는 자신이 평소 즐겨 듣는 플레이 리스트를 공유하며 이승주 작곡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관객들과 즉석 대화 중 더맨블랙의 ‘프리폴 노래 요청이 즉흥적으로 들어오자 수줍어하면서도 마음을 다해 부르는 프로다운 면모도 과시했다.
신정유는 "많은 드라마를 보고 음악을 듣게 되지만 특정 장면을 보며 떠오르는 노래,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강한 인상을 받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드라마 '도깨비'와 OST '뷰티풀'은 그런 경험을 하게 해줬다"며 "앞으로 그런 작품의 배우로 또 가수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정유가 출연한 웹드라마 '트리플 썸'은 매 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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