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800.0%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억원으로 7.0%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3억원으로 1804.5% 늘었다.
하이로닉은 생산공정의 개선으로 원가를 절감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색소치료, 문신제거 등에 사용되는 300ps(피코초)를 구현한 Pico Second Laser피코하이(PICOHI) 장비를 출시해 다음 달부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기존 집속 초음파 장비 강화 및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외 시장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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