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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유전자검사 “최양락, 연예인 뺨치게 생긴 아들 친자 의심” (‘해투4’)
입력 2019-04-26 11:08  | 수정 2019-04-26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의 유전자검사 요구를 폭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의 ‘위기의 주부들 특집에는 개그우먼 팽현숙 홍현희 이수지, 배우 김지우, 라붐 출신 율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조윤희는 팽현숙에게 이 이야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운을 떼며 최양락 씨가 아들 출산 때 술을 먹느라 못 갔다던데”라고 물었다. 출연진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고 말했다.
팽현숙은 "첫 아들을 낳았을 때 최양락 씨는 술에 취해 오지도 않은 것도 모자라 더한 문제가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우리 아들이 연예인 뺨치게 잘생겼다. 날 닮아서 예쁘더라”며 최양락 씨가 아들 보고 감동 받아 한강까지 가 울었다길래 ‘아들 예쁜 건 아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게 아니었다”며 "최양락이 자기를 안 닮았다며 유전자 검사까지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팽현숙은 나는 완전히 당당했다. 내가 만난 남자는 오직 최양락 씨뿐"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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