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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유전자검사 “연예인 뺨치게 잘생긴 아들, 최양락이 의심하더라”
입력 2019-04-26 09:39 
팽현숙 유전자검사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팽현숙이 유전자검사를 받은 사연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려, 팽현숙, 김지우, 홍현희, 이수지, 율희가 출연했다.

이날 조윤희는 팽현숙을 향해 이 이야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못했다”고 운을 떼며 최양락 씨가 아들 출산 때 술을 먹느라 못 갔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고 거들었다.

팽현숙은 그것보다 더한 문제가 있다”며 우리 아들이 연예인 뺨치게 잘생겼다. 다 날 닮아서 너무 예쁘더라. 최양락이 아들을 보고 감동 받아 울었다길래 ‘아들 예쁜 건 아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 최양락이 가만히 애를 들여다보니 자기를 안닮았다고 유전자 검사를 하자고 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는 팽현숙은 내가 얼마나 자신있으면 이러겠다. 난 다른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팽현숙은 아들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되자 CF 모델도 했었다. 내가 어릴 때 저렇게 생겼었다. 귀엽지 않냐”며 눈을 떼지 못했다. 출연진들은 너무 잘생겼다”면서 진짜 최양락 씨를 안 닮긴 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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