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결혼, 5월11일 13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화촉

정운택이 결혼한다.

26일 조이뉴스24는 정운택이 오는 5월 1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13살 연하의 배우 지망생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올 초 연애를 시작했고,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준비했다.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스타의 연인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투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