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적발 업소 절반 이상이 '변종 성매매'
입력 2008-09-22 10:55  | 수정 2008-09-22 10:55
올 상반기 경찰에 단속된 성매매 업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안마시술소 등 변종 성매매업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적발된 성매매업소 1만 2천여 곳 가운데 마사지 휴게텔이 5천4백 곳, 안마나 퇴폐이발소가 1천6백여 곳으로 전체의 58%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1단계 성매매 집중 단속을 벌인 경찰은 다음 달 31일까지 2단계 집중단속을 실시해 변종 성매매업소 척결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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