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야, 너두 한국어 할 수 있어!" MBN 새 예능 '훈맨정음' 첫방송
입력 2019-04-26 08:33  | 수정 2019-04-26 08:47
'훈맨정음' 첫방송 예고/사진=MBN
국경을 초월한 신개념 어학당 '훈맨정음'이 27일(토) 첫방송됩니다.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모두 똑같은 한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K-POP이 빌보드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를 잘하고 싶은 외국인은 없을까요?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해 어학당이 열립니다!

비록 2% 부족한 한국어 실력이지만 한국어 장학금을 걸고 게임이 펼쳐집니다.

'주입식 교육과 지루한 강의한 강의는 저리가라'라며, 지금껏 본적 없는 역대급 한국어 수업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는데요.

출연자에는 김성주 박준형 은지원 샘해밍턴 차오루 오스틴강 조나단 등이 있습니다.

MBC 아나운서 출신에 해외파 아이돌, 외국 출신 방송인 등으로 고르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들이 모두 한국 문화라는 틀 안에서 다양한 언어 수준을 보여드립니다.
박준형 '훈맨정음' 예고편/사진=MBN

'훈맨정음'은 한국어 실력이 2% 부족한 셀럽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재밌고 유익하게 한국어를 알아가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됩니다.

한편, '훈맨정음'은 개그맨, 가수, 셰프 등 다채로운 조합의 이들은 ‘강사와 ‘수강생으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예능감과 각자의 개성을 뽐낼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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