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창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4800만원…전년比 흑자전환
입력 2019-04-26 08:22 

대창솔루션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창솔루션은 지난 1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4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억1600만원으로 54.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4분기부터 가동한 울주 제2주조공장에서 양산된 제품이 1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돼 흑자전환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 지난해 수주한 조선 관련 저단가 박용부품의 매출비중이 60%이상을 차지해 영업이익 증가분이 다소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향후 조선 박용부품 이외의 캐나다 핵폐기물 컨테이너, GE로부터 수주한 발전기부품 및 해양플랜트 고급강 제품등의 매출비중이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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