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자 결혼식 “결혼한다면 푸드쇼로, 바지락철에 맞춰 웨딩마치”
입력 2019-04-26 0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영자가 자신의 결혼식을 푸드쇼처럼 할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올리브채널 ‘밥블레스유에는 중국 가정식 요리집에서 한 끼를 해결한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출연해 수다 한판을 벌였다.
이날 멤버들은 중국 당면이 들어간 마라 전골, 막창 튀김, 쯔란이 듬뿍 뿌려진 등갈비 등 색다른 메뉴를 직접 맛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이영자가 스스로 생각하는 결혼식 로망과 하객들에게 대접할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송은이가 한 시청자로부터 "배우 남주혁과 결혼식 하는 꿈을 꿨다"는 사연을 소개한다. 놀란 마음을 달래기 위한 힐링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자의 말에 송은이는 갈비탕을 드시라. 난 결혼식 때 갈비탕을 대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미식가로 알려진 이영자의 결혼식에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 기대감을 드러내자 이영자는 결혼식에서 푸드쇼를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여기 언니, 동생과 함께 직접 만든 국수를 선보일 것이다. 따라서 내 결혼식은 바지락 철에 맞출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