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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명품 수비 보여준 이정후를 와락` [MK포토]
입력 2019-04-25 22:1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키움이 두산에 9-6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키움은 5-5 동점이던 3회 말에서 이정후의 2타점 역전타와 4회 박병호의 쐐기 투런포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키움 조상우가 승리 후 명품 수비를 보여준 이정후를 끌어 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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