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혜영 "국정 실패자, 국감 증인 세우겠다"
입력 2008-09-22 10:05  | 수정 2008-09-22 10:05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정감사에서 국정을 실패로 빠뜨린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세워 이명박 정부의 정책 실패를 질책하고 반성하지 않는 권력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정책 실패 관련자, 친인척 비리 연루자, 방송장악 관련 책임자, 공기업 민영화 관계자, 형님인사 관계자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또 증인 채택부터상임위원회의 국감 전과정을 원내대표단에서 직접 챙기고 지휘하겠다며 제1야당으로서 국민 뜻을 받드는 국감이 되도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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