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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써본 아이템”…‘쇼핑의 참견’ 민경훈, 말실수가 쏘아올린 역대급 파장
입력 2019-04-25 21:40 
‘쇼핑의 참견’ 민경훈 사진=KBS Joy ‘쇼핑의 참견’
‘쇼핑의 참견 민경훈이 속살을 배려한 19금 아이템 추천으로 수세에 몰린다.

25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7회에서는 선물 원픽을 받기 위한 다섯 MC들의 신경전으로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민경훈은 셀프 검증 완료된 비장한 아이템들을 준비하지만 참견러들의 폭풍 견제에 억울함마저 폭발할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10년 지기 여사친의 출산 선물을 고민하는 사연남의 쇼핑 의뢰가 도착한다. 오랜 시간의 우정을 담아냄은 물론 남편과 아기마저 고려해야 하는 선물이기에 5MC들은 여느 때보다 고심을 거듭한 선물을 준비한다.

각기 다른 포인트를 가진 기상천외한 선물들을 쏟아낼 5MC들은 자신의 아이템은 맹목적 자신만만함을 드러내면서도 다른 사람의 선물에는 무맥락 디스까지 두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특히 민경훈은 직접 써본 아이템”이라는 말실수 아닌 말실수로 스튜디오에 거대한 후폭풍을 일으킨다. 그는 준비한 선물에 대한 무한 자신감을 어필하며 아이템을 소개, 막상 남성보다 여성의 사용도가 높은 선물의 등장에 송해나는 이걸 직접 써봤냐”며 경훈 몰이를 시작한다. 이어 황광희가 여사친의 속살을 생각하면 어떡하냐”며 남편의 분노를 살 것”이라며 망측한 네버엔딩 디스로 민경훈의 멘탈을 탈곡한다고.

과연 여심을 헤아린 민경훈의 선물은 무엇일지, 그의 말실수가 일으킨 후폭풍의 전말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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