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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박지윤, 시어머니의 `며느리 자랑`에 "너무 부끄러웠다"
입력 2019-04-25 21:07  | 수정 2019-04-25 2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지윤이 시어머니의 며느리 자랑에 고개를 숙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박지윤 시어머니의 며느리 자랑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윤과 시어머니가 함께 시장에 장을 보러 나섰다. 박지윤의 시어머니는 단골 정육점 주인에게 "우리 며느리다"라며 자랑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정육점 주인은 "어머니가 맨날 하셨지 않냐. 며느리 자랑 늘 하셨다"며 받아쳤다.

이어 박지윤의 시어머니는 시장 곳곳에서 "우리 며느리 예쁘죠? MBC 뉴스 투데이에도 나와"라며 본격 자랑을 이어갔다.
이에 박지윤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는 남편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오그라드는 줄 알았다. 너무 부끄러워서 고개 숙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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